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사역

말씀을 전하는 문화선교회 사역

말씀그라피 나눔

제목 부산 수영로교회 나눔






10월25일 아주 멋진 날 금요철야 컨퍼런스가 열리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말씀나눔 사역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선창으로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곳이라면 무조건 달려가는
말씀선교사 입니다!" 구호를 크게 외치고 시작하였습니다.

첫 말씀 요청으로 받은 정필도 목사님의 어록 중 한구절을
쓰는데 손이 왜 그리도 떨리던지..
점점 길어지는 줄과 늘어나는 인파를 보며
이 구호는 말씀 선교사뿐만 아니라
주의 모든 자녀들의 고백이 아닐까 새삼 느꼈습니다.

종교개혁주간을 앞두고 악법저지 연합예배를 준비하며
기도로 밤을 뚫는 금요철야를 이루려
전국 각처에서 모인 2,000여명의 성도들이
한 곳에 모인 단 하나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우리는 말씀을 읇조리며 먹을 찍고 붓을 움직이고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고개 숙였습니다.

누구는 먼 길을 달려오고 누구는 휴가를 내고
누구는 아픈 몸을 일으키고 누구는 일상을 내려놓고
이렇게 한 곳에 모여 한 곳을 바라보는 이것이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역을 준비하고 이루고 나면
주시는 마음이 있을 때가 있는데
이번 수영로 교회 금요철야 컨퍼런스
말씀 나눔에서는
"붓으로 읽는 말씀"
"붓으로 쓰는 찬양"이였습니다.
사역 3일전쯤 전도대상자 한 분을 소개 받았는데
70대 문맹의 어르신 입니다.
"말씀과 찬양이 궁금하고 같이 하고 싶으실텐데
어떻게 도와 드리면 좋을까요?"
하는 물음에 주님은
"캘리그라피로 한글을 배운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한글을 성경과 찬양으로 배운다면 더 쉽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순간 문득
말씀을 나누는 이 사역 앞에 또 한번 "겸손"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말씀그라피 앞에 문맹의 누군가는 상처 받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글 솜씨가 아닌 진실한 겸손과 온유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은혜만 흘려보내기를 다시
한번 더 다짐해 봅니다.

부산 수영로 교회에서
금요철야 컨퍼런스 말씀나눔 사역이
주님 보시기에 참 좋은 사역이였기를
소망하며 목사님의 마침 기도처럼
말씀을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삶이 되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문화선교회의
모든 선교사님들 되시기를
사랑하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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