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월드비전 기도의 날에 선교회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기도하는 자리이자, 전 세계 월드비전이 마음을 모으는 글로벌 행사였습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직원분들의 참여가 많아서 말씀 구절도 참 다양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시온아’로 시작하는 구절을 가져오신 한 젊은 어머니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선택하신 이유를 여쭈어보니, 16개월 된 아들의 이름이 ‘시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말씀선교사 역시 그 아이를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말씀을 써서 전해드렸습니다.
한 글자씩 써 내려가며 신청하신 분의 기도 제목과 말씀을 함께 묵상할 수 있었고, 완성된 말씀을 받으며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내어 먼 길을 달려와 사역에 동참해 주신 말씀선교사님들의 따뜻한 섬김도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