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시작된 7월 1일 토요일
서울시청광장에서 CTS 주관으로
'2023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 AWAKENING(어웨이크닝)'에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가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라서 말씀을 받아가실까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햇볕을 맞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 말씀을 찾아 선택하고
말씀선교사님이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와서 말씀을 받았는데 또 받고 싶어서 혼자 찾아온 아이가
얼마나 귀엽고 귀한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말씀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들에서 말씀을 향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그늘 한점 없는 뙤약볕에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분과 듣는 분, 뛰며 춤추며 찬양을 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은혜가 되었고 그 현장에 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말씀 사역을 위해 먼 길 달려와 7시간이 넘는 시간을 말씀을 쓰고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크신 은혜로 말씀그라피 사역을 잘마무리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부르심에 순종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 선교회를 기대하며 부르신 곳으로 어디든 달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