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음악회와 병행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였습니다.

 말씀나눔 현장에는 많은 분들이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날 말씀선교사님들이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약 3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들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담아내는 뜨거운 헌신이

현장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귀한 섬김의 손길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에게 가장 큰 은혜와 감동이 된 것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현장까지 찾아와 말씀 받기를 간절히 원하며 묵묵히 기다려 주신 한 분 한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오늘 써 드린 모든 말씀이 찾아오신 모든 분의 삶 속에 깊이 살아 역사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말씀들이 믿음의 역사를 이루고 위로와 소망을 선사하는 귀한 순간으로 남겨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 말씀그라피 나눔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은 물론 모든 것을 세심하고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서울아산병원 측의 귀한 섬김과 헌신에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