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목요일
이른 아침 6시에 타이페이에서 까오슝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남은 이틀의 사역은 대만 남부지역의 까오슝에서 진행됩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4시간 이상 걸려 도착한
현지교회인 진광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예배에 말씀을 전해주신 진광교회 담임목사님은
저희 사역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며
남은 사역의 시간에 힘이 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남부 선교사님들과 함께하는 첫 사역을
까오슝 시립 연합병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병원로비에서 미션스쿨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가며
선교사님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하나님을 기억하는 뜨거운 눈물과 기쁨의 복음을
모두 액자에 담아 가져가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 말씀의 씨앗이 온전히 마음밭에 떨어져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