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지역의 말씀그라피 복음화를 위한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전"이 진행되었던 부산부전교회에 이어 두번째로 말씀그라피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 하나인교회에서 말씀그라피 나눔사역이 진행되었습니다.

교회 입구에 세워진 '2022 하나인이 가야할길,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듯, 말씀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성도님들의 설레는 표정에서..

고심하며 성경구절을 읽고 고르는 모습에서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위한 몸짓을 보게 되어더없이 은혜로웠습니다.

KTX 열차를 타고 먼길을 달려 온 청현재이 말씀선교사들은 교회에 도착하자 마자 숨돌릴새 없이 바로 나눔을 시작했어야 함에도

주저함없이 성도들이 원하는 말씀을 은혜로이 써드렸습니다.

오신 노고에 감사해 하며 귀한 말씀 품고 가는 성도님들의 모습에서.. 말씀선교사들이 말씀을 써내려 가는 말씀을 보고 울컥했다는 어느 성도님의 고백에서 기쁨과 감동을 곱절로 받은 귀한 나눔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인교회에서의 말씀그라피 나눔사역을 마치고 부산역으로 가는 길에 대만사역 중에 만났던 나드림국제미션스쿨목사님과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접 담궈서 내어주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동역의 기쁨을 맛보며..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을 비롯하여 더나아가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말씀그라피 선교사역을 소망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의 현장으로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